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차 무용론 (문단 편집) == 미래 또는 대안 == 이러한 현재 주력전차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어러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일부는 대구경포나 레일건 같이 더욱 관통력이 높은 주포 강화와 더욱 방호력을 높인 중장갑이나 능동방어체계 등이 4세대 전차개념으로 제안되고 있지만 그건 현재 주력전차의 운용교리의 연장선일 뿐이라 근 미래 전장까지는 유효하겠으나, 본격적인 차세대 전차의 기능이라고는 할 수 없다. 다만 여전히 라인메탈에서는 130mm, 프랑스에서는 140mm CT탄 주포를 연구하는 중이고, 이외 미군은 120mm 초고압포와 같은 체계를 연구하는 등 당장은 잘해봐야 차세대 전차의 컨셉을 보긴 어려울 전망이다. 당장 미군 에이브람스 대체계획, K3 전차, 레오파르트3 등 4세대 주력전차랍시고 나온 안건들은 죄다 현재 구체적인 구상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평균교전거리의 증가로 인해 해상전이나 BVR 전투기와 같은 가시거리외(BVR) 원거리무기가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 일단 시야거리인 4km 를 벗어남으로서 전차나 대전차 로켓 등 대부분의 단거리 대전차 무기의 위협을 벗어날 수 있고 중장갑의 무게와 가격의 부담이 줄어든다. 이러한 원거리 육상무기는 목표 포착과 표적 조준을 위해서는 무인정찰드론이나 공중정찰기나 관측병 등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의 목표 포착이나 표적조준 수단에 준하는 관측 수단이 필요하다. 전방이나 고지에 포진된 정찰병이나 관측병이 원격목표지시기로 좌표를 찍어서 자주포로 전송하거나 별도의 레이더나 공중목표지시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 정찰 수단과의 협동작전이 필수적이다. 또는 소형정찰드론 정도는 휴대하고 사출해 운용할 수 있다. 단거리 드론은 10km면 4-5분 정도도 걸린다. 단거리 지상 레이더로도 가능은 하겠지만 고가이고 자리도 많이 차지해 실용성이 없다. 이러한 원거리교전 교리에 맞는 미래 BVR 육상무기는 대포를 기반으로하는 정밀 자주포와 대전차 유도미사일을 기반으로 하는 미사일 장갑차가 있다. 자주포는 사정거리가 길고 포탄 가격이 싸서 대량 타격에 경제적이고 미사일 장갑차는 유효사거리 범위는 물론 한정되어 있지만 훨씬 폭격 정밀도나 명중률이 높고 빠르게 이동하는 목표도 타격할 수 있고 대신 미사일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핀포인트 폭격에 적합하다. 목표의 거리나 크기, 이동 속도, 전술적 가치에 따라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런 원거리무기는 일반 자주포보다는 근거리인 10km 정도에서 주로 운용하므로 적에게 노출이나 조우할 기회가 많다.전차처럼 전차포나 대전차 미사일을 방호할 정도의 중장갑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2-4 km 정도의 중거리에서 보병이나 보병 전투차에 대해 방어해야 하니 장갑은 일반 장갑차 정도의 방호력이 필요하고 일반 7.62mm 기관총으로는 사거리나 위력이 부족하니 유효사거리 1.8km 정도인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정도의 자위력은 필요하다. 또한 세계 각국의 환경에 따라 전장 환경은 천차만별이기 나름이다. 유럽이나 중동처럼 평지 위주 널찍한 전장이 있는 반면, 한국처럼 산간지방의 전장환경을 가진 나라도 여럿 있다. 또한 무조건 평야로만 가란 법이 없고 대뜸 시가지에 들이밀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래 두 예시는 이런 환경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다. 아무리 시가지에서 전차가 관짝이라고는 하나, 시가지에 동원 가능한 가장 강력한 직사화력 투사수단은 전차밖에 없는데, 경장갑 자주포 등의 물건은 시가지에서 재래식 전차만도 못하다. 마지막으로 이미 여러 매체에서 언급되고 있는 무인화 개념이 전차에도 도입이 된다면 위에 언급한 상당 수의 단점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무인 센트리 건의 최종 형태는 전차와 같은 중장갑을 지닌 고화력 직사무기 투사가 가능한 플랫폼일 테니 말이다. 전차의 무인화가 진행되는 순간 대부분의 [[무인기]]가 현재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그대로 계승할 것이며, 이는 기존의 전차가 도태된다기보다는 새로운 무기체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볼 수 있다. 길게 볼 것도 없이 북유럽의 차기 전차사업과 폴란드의 전차도입사업이 있으며 유로사토리 2022에서 제시된 차세대 전차 구상들은 아예 드론을 전차에 때려박는 것으로 해결을 보려는 시도를 제시하고 있다.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생산회사인 제너럴 다이내믹스도 [[2022년]] [[10월 10일]] 경에 [[M1 에이브람스#s-4.7.1|에이브람스 X]]를 공개하였으며 미군은 신형 전차로 NGCV/OMT와 MPF를 준비하고 있다. 중장갑 전차의 도태는 커녕 오히려 세일즈가 늘었고, 제시된 차기 제안 둘(KF51, EMBT)은 뜬금없이 자기들이 레오파르트2의 적법한 후계자라고 주장하며 서로 경쟁각을 날카롭게 세우는 등 오히려 더 불이 붙은 모습이다. 툭하면 실전을 겪는 미국이 지금 쓰고 있고 새로 개발도 하고 있는 무기체계인 만큼 적어도 50년 안엔 사라질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